■ 2015년에 체결된 ‘파리기후변화협약’ 이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각종 정책들이 늘어나고 있으며, 한국도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하고 실천전략을 마련하는 등 이에 대응하고 있음.
■ 이처럼 국제사회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이 강화되자 이의 실현에 도움을 주면서 새로운 기술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도 창출하는 기후테크가 각광을 받고 있음.
■ 기후테크는 그 자체로 수익을 내는 새로운 산업이지만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공적 역할도 수행하기 때문에 정부지원을 통한 활성화가 필요한 것으로 보임.
■ 이에 따라 한국은 지난 6월 22일 ‘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’ 전체회의에서 탄소감축 및 경제적 성과 창출이 기대되는 기후테크 산업을 육성하여 탄소중립 이행을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육성전략을 마련하여 발표하였음.
■ 2050년 탄소중립 및 2030년 NDC 달성을 위해서는 기후테크 산업의 육성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이번에 정부에서 마련한 기후테크 육성 전략의 지속적인 추진과 이를 위한 기반 조성이 필요한 것으로 보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