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한국경영자총협회는 지난 정부에서 2025년으로 예정한 ESG 공시 의무화 시기를 현실에 맞게 재조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경영계 의견을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에 제출함.
■ 그 근거로 제조업 중심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, 장기간 소요되는 전사 시스템 구축, 협소한 탄소배출 검·인증 시장, 열악한 국내 재생에너지 조달 여건 등를 제시함.
■ 경총은 지난 정부에서 2025년으로 예정한 ESG 공시 의무화 일정을 최소 3~4년 늦추고, 동 기간 세부 공시기준 마련, 시스템 구축 등 충실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주장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