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2023년 6월 ISSB에서 최초의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(IFRS S1, IFRS S2)을 발표함에 따라 각국 정부의 채택 등이 가시화 될 수 있을 전망이고, 미국 SEC(증권거래위원회)는 지난해 3월 기후 공시 초안을 공개한 후 현재 의견수렴 절차를 밟고 있는데, 올해 4분기에 발표 예정인 기후 공시 규정에 따라 기후 공시 의무화 최종안도 확정될 것으로 예상됨.
■ CSRD(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)의 비교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표준화된 기준을 위해 EFRAG(유럽재무보고자문그룹)가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인 ESRS 를 지난해 11월에 EU 집행위에 제출하였으며, 이후 올해 7월 31일, 이에 대한 위임법안(Delegated Act)을 채택함.
■ 한국의 경우 ESG 공시 의무화를 2026년 이후로 1년 이상 연기하였지만 향후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구체적인 도입시기 등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됨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