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중국은 리튬이온 배터리 사용량 급증에 따라, 폐배터리 처리를 자원순환과 환경보호 관점에서 핵심 산업으로 육성
■ 2023년부터 시행 중인 「배터리 순환이용 관리 임시조치」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(EPR)를 강화하며, 제조사와 재활용 기업의 책임 범위와 절차를 명확히 하고 있음
■ 기업들은 배터리의 전 생애주기 정보(생산-판매-수거-재활용)를 디지털로 등록·추적해야 하며, 이를 통해 추적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
■ BYD, CATL 등 주요 기업들은 직접 재활용 공장을 운영하거나 계열사를 통해 배터리 회수-해체-재생산을 통합 관리하는 폐배터리 폐쇄형 공급망(Closed-loop)을 구축 중
■ 중국 정부는 배터리 소재의 전략적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재활용 기술 고도화, 공공 플랫폼 구축, 지역별 시범사업 등을 병행하고 있음